안녕하세요 탕롱 입니다~!

일단 스토리부터 들어보시죠~!

점심시간 여꿈 사무실

다같이 밥을 먹던 중 무심코 말이 나왔다.

굿밤 : 야 좀 제대로 노는데 없나?

탕롱 : 뭐 어떤데? 가라오케?

굿밤 : 뭐 가라도 괜찮고.. 클럽이든 

         시스템 좀 화끈한데?

키스 : 그때 우리 갔던데 있잖아

         거긴 좀 확실하지 않나?

탕롱 : 에이 형님 근데 거기는 마인드는 좋죠...

         와꾸가 너무... ㅜㅜ

         거긴 진짜 아니에요 ㅋㅋㅋ

키스 : 그치..? 와꾸가 너무 아쉽긴해;;

그때가 아마.............

약 3달전....

그날은 스텝들이 오랜만에 푸미흥에서 

회식을 끝네고 돌아오는 택시에서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고있었다.

탕롱 : 요즘 회원님들한테 

어디 가라오케 평이 좋아요 형님?

키스 : 재방문은 xxxxxxx가 제일 많고 

와꾸 마인드 따라 다르니까 왜? 

지금 가라갈라고? ㅋㅋㅋ

탕롱 : 아뇨 요즘 가라오케 어떤가 

         궁금해서요 ㅋㅋㅋ

이때 갑자기 택시기사가 말을 걸었다.

택시기사 : 가라오케?? 가라오케??

"????"

우리 입에서 가라오케란 단어가 많이나오니

바로 물은 듯하다

일단 들어보기로 했다.

탕롱 :  어디 아는데 있어?

기사 : 좋은데 있지~! ㅋㅋㅋㅋ

가끔 이런 택시 기사들이 있다.

외국인이나 여행객들을 보면 

안되는 영어로 호객을하며

업소에 보내서 커미션을 먹는 이들...

자칫 잘못 따라갔다가 

홀라당 벗겨먹으니 조심하시길....

우리도 바로 따라가긴 위험부담도 있고

낭패일 수 있기에 먼저 위치를 물었다.

기사 : 잠깐만 기다려봐.

핸드폰을 뒤적이다 위치가 아닌

영상을 보여줬다.

탕롱 : 워... 미친... 뭐지??

         형님이거좀 봐보세요.

키스 : 와.. 가자!! 가자!! 

안어이~~! 디!! 디!!  

(형~~!  가자!!가자!!)

굿밤 : 뭔데요 형님?? 

와... 뭐야......

스텝들 모두가 영상을보고 감탄사를 남발했다.

꿀벌은 영상을 보고 말없이 웃었다..

영상에는 모델 같은 친구들이 옷을 싹다 벗고

손님들과 즐기는 살색 영상이었다.

사실 이렇게 즐기는 곳들이 

간간히 있다. 

하지만 이런곳 대부분의 꽁들은...

출산부거나.... 아주머님.... 캄보디아인.. 등등

돈내고 놀고싶지 않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다신 가고싶지않은.. 그런 ㅜㅜ

기사가 보여준 핸드폰 영상엔

어떻게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얼굴이 공개 되었고

모든 신체 부위도 상세하게 촬영이 되어있었다.

일반적으로 이런곳은 폐급 꽁들이 대부분이지만

영상속의 꽁들은 급이 다른 꽁들의 영상이었다.

키스 : 이건.... 가봐야되! 놀러가는게 아니고

우리 여꿈 회원님들도 알아야지!!!

이거? 안가잖아? 여꿈 회원님들 개 무시하는거다?

갑자기 말없던 꿀벌이 대답했다.

꿀벌 : 맞습니다...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벌의 한마디에 택시안은 온통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렇게 목적지를 바꾸고 해당 가라오케로 이동..

엄청 큰 건물에 도착했다.

검은 양복을 입은 매니져같은 사람이

미리 알고 있듯이 우리를 맞이했다

엘베를 타고 대형룸으로 이동했고.

인원이 7명이라 큰방으로 안내해준 듯하다.

메니져가 돈많은 대만인같이 생긴

꿀벌쪽으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

매니져 : 여기 처음이지? 일단 번호부터 교환하자

            나중에 내이름으로 오면 10프로 할인 해줄게

꿀벌은 아무말 않고 굿밤쪽으로 손을 가리켰고

매니져가 옆에 앉았다.

굿밤 : 일단 애들 몇명있어?

매니져 : 지금 시간이 일러서 

           15명 정도 있어 

굿밤 : 애들 상태는 괜찮어?

매니져는 말없이 엄지손을 올리며 

잠시후 오겠다고 나갔다.

시설은 로컬 가라오케와 같은 급었고

중요한건 와꾸와 마인드 이두가지이다.

잠시후 문이 열리고 아가씨들 입장~~!

"또각.. 또각.."

그리고 미친 복장의 그녀들이 열을 맞춰 멈췄다...

그녀들이 멈추고 정면을 바라보는 순간

스텝들 모두가 잠시 정적이 흘렀다.......

우리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한쪽에 서있던 매니져가 우릴 보고 

멋쩍게 웃으며 눈을 피한다....

그때 난 느꼈다..

"이새X는 미리 알고있었다....."

말없이 엄지손 올릴때 눈치를 챘어야 했거늘...

탕롱 : 어떻할까요 형님 그냥 나갈까요?

키스 : 흠.. 그냥 온김에 술이나 한잔할까?

굿밤 : 그래 온김에 그냥 술이나 한잔하고 가자~!

그렇게 우리는 그냥 서있는 아가씨

한명을 초이스하니 하니 

매니져가 안도의 숨을 쉬었다.

굿밤이 과감히 묻는다.

굿밤 : 여기 애들 싹 벗고 노는거 맞지?

매니져 : 팁 100만동이면 싹다 벗지~~

굿밤 : 기본팁에 추가 100만동?

매니져 : 아니 그냥 올탈 100

굿밤 : 싹 벗겨~~~~~~~~

한친구 한친구 벗기 시작하는데....

2부 최대한 빨리 올리겠습니다.


p.s : 확인차 탐색병으로 보내드린 분들은

언급을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